-시민혼란 없도록 대응 매뉴얼 정비 등 노력 당부-

김제시의회(의장 정성주)는 김제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한 사안과 관련하여 지난 8일 김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긴급 현안보고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비상대책 회의는 의회 전체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보건소장으로부터 현재 김제시 메르스 발생 현황을 보고받고 이에 따른 방역대책 등 대응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메르스 사태의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시민들 사이에 불필요한 불안감이나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예방수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였고 또한 김제시와 의회가 합심하여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정성주 의장은 “보건당국은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불안감을 차단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시민들의 혼란을 막고 메르스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였다.